고창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군립도서관의 이용자 수가 최근 3년간 125% 증가했다. 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다문화가정과 귀농·귀촌인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 된다.
군은 지난 2008년 1070㎡에 지상 3층, 213석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RFID:Radio Frequency Identifi
cation)을 갖춘 군립도서관을 개관했으며, 2010년에는 교육청·고창고와 협력하여 관내 학생들의 책 놀이터인 농어촌공공도서관(성호도서관)을 설립, 문화 복지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3개소(고창읍·고수·아산), 학교마을도서관 2개소(고수·부안)를 운영하고있으며, 오는 6월에는 대산면 작은도서관이 개관된다.
지난 3년간 고창군 도서관 이용자는 2009년 8만여 명으로 시작하여 2010년 13만1000여 명으로 63% 증가치를 보였으며, 2011년에는 18만여 명으로 2009년 대비 125%에 달하는 눈부신 증가세를 기록했다.
군립도서관의 소장도서는 초기 1만5000권에서 시작하여 7만여 권으로 확충되었으며, 대출 현황 역시 2009년 4만8000여 권에서 2010년 6만7000여 권으로 40%가 증가했다. 또한 2011년에는 8만8500여 권으로 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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