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0:5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군립도서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3년새 이용자 125% 늘어…다문화가정·귀촌인 증가 원인

고창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군립도서관의 이용자 수가 최근 3년간 125% 증가했다. 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다문화가정과 귀농·귀촌인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 된다.

 

군은 지난 2008년 1070㎡에 지상 3층, 213석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RFID:Radio Frequency Identifi

 

cation)을 갖춘 군립도서관을 개관했으며, 2010년에는 교육청·고창고와 협력하여 관내 학생들의 책 놀이터인 농어촌공공도서관(성호도서관)을 설립, 문화 복지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3개소(고창읍·고수·아산), 학교마을도서관 2개소(고수·부안)를 운영하고있으며, 오는 6월에는 대산면 작은도서관이 개관된다.

 

지난 3년간 고창군 도서관 이용자는 2009년 8만여 명으로 시작하여 2010년 13만1000여 명으로 63% 증가치를 보였으며, 2011년에는 18만여 명으로 2009년 대비 125%에 달하는 눈부신 증가세를 기록했다.

 

군립도서관의 소장도서는 초기 1만5000권에서 시작하여 7만여 권으로 확충되었으며, 대출 현황 역시 2009년 4만8000여 권에서 2010년 6만7000여 권으로 40%가 증가했다. 또한 2011년에는 8만8500여 권으로 85% 증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