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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도체육회·도교육청 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 / 안전사고 예방대책 논의 등 대회 선전 다짐

▲ 22일 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관련 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체육회
"출전 채비는 끝났다, 결전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도체육회와 도교육청이 22일 도체육회관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열고 이번 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도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과 도교육청 윤택 인성건강과장을 비롯, 도내 주요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전무이사와 선수들에 대한 출전비 지급 안건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이 주로 논의됐다.

 

고환승 사무처장과 윤택 인성건강과장은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학습이나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계기가 돼야한다"며 전무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음식물 관리와 위생상태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서고, 특히 소년체전 기간중 선수관리와 안전사고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눈병 등 각종 전염병은 물론, 메달 가능권 선수에 대한 특별관리, 상대팀에 대한 분석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6~29일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며, 초등부는 17개 종목, 중등부는 33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전북은 선수 775명, 임원 322명 등 총 1097명을 파견하며, 전국적으로 1만6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도내 출전 선수는 남초부가 166명, 여초부가 123명, 남중부가 303명, 여중부가 183명 등 775명이다.

 

전북 선수단은 김완주 지사를 명예단장으로, 김승환 교육감을 단장으로 편성했으며, 정헌율 행정부지사 외 6명이 부단장, 도교육청 홍진석 교육국장이 총감독, 도교육청 윤택 인성건강과장외 69명이 본부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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