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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의회, 과수농가서 일손돕기

남원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과수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시청 홍보전산과 직원들은 최근 인월면 인월리 강신명씨의 사과농장에서 가지솎기작업을 진행했다. 남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도 1일 송동면 송내리 김정도씨의 복숭아 밭에서 봉지씌우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인차량을 이용해 현지를 찾았고, 점심도시락 등 각종 준비물을 손수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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