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6:5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일반기사

"농산어촌 작은 학교 통폐합 안된다"

시·도교육감 공동 대응키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농산어촌 작은 학교 통폐합 시도에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이 공동 대응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14일)부터 내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임시회에서 김승환 교육감(사진)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철회'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 지난달 21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강제 통폐합하고 지방교육자치를 훼손하려는 의도"라며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일부 개정령안은 초·중·고등학교의 학급수(초·중 6학급 이상, 고 9학급 이상) 및 학급당 학생수(20명 이상)의 최소 적정규모 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