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87팀·개인전 129팀 등 동호인 1000여명 참가
진안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87팀, 개인전 129팀 등 총 100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탁구를 향한 열정과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보여줬다.
마이산컵 탁구대회는 탁구를 사랑하는 50여 동호인들이 모여 1997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진안군 탁구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매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탁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며 매년 발전적인 대회로 성장,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바닥, 천장 등 탁구장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날 진안군탁구회관 현판식을 거행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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