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한국유용곤충硏, 업무협약

멸종위기 곤충 체계적 관리

내장산국립공원의 멸종위기곤충 서식지 보호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달)와 (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이사 오기석)는 25일 내장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보존에 관해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내장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상호간 정보교환 및 조사·연구등 공동 참여 △멸종위기곤충(비단벌레 등) 서식지 보호와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보교류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등을 함께한다.

김종달 소장은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 변화로부터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연구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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