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사는 가뭄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 주간에는 평소와 같이 육지 답에 대한 용수공급을, 야간에는 궁산지구, 상암지구 등 24㏊이르는 해안지역답을 위한 야간 급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궁산·상암지구에서 철야작업을 실시하여 고사위기에 처한 벼에 생명수를 공급,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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