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우수한 시설과 기술을 갖춘 민간종묘 생산업체에서 전장 6㎝ 이상 크기로 배양되었으며 전문기관의 질병검사를 통과한 우량종묘로 관내 구시포·동호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로 연안 오염과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크게 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날로 생산량이 감소되어가는 연안 어장에 수산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넙치, 대하, 조피볼락, 백합 등을 매년 방류·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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