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강남점 '세계 과일 박람회'서 매진 기록
이번 박람회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수박, 바나나, 메론, 체리, 키위 등 과일에 초점을 맞춰 개최한 대회로, 고창군은 지난 15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열린 명품수박 출시전에서 1통이 26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세우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황토배기 명품수박을 출품했다.
이에 행사기간 동안 고창수박을 사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점의 경우 1일 수박 판매량이 50통 정도에 그치는데, 고창수박의 경우 당도와 육질이 모두 우수해서 이번에 준비한 500통의 수박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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