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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로 6개 노선 뚫는다

국토부 개촉지구 선정, 국비 541억 2016년까지 지원

국토해양부로부터 지난해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된 부안군이 오는 2016년까지 국비 541억원을 지원받아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도로 6개 노선 14.7㎞를 조성한다.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된 부안군은 사업 실시에 따른 2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용역사로부터 기반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에 2013년도 실시분 110억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추진되는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사업은 장안지역 특화산업 진입도로 7.7㎞에 130억원, 고마제 수변 테마파크 탐방로 조성에 47억원이 투입된다.

 

이어 내소지구 명소화 거리조성에 110억원, 격포리일원 해안경관로드사업에 113억원, 동중리 일원 에너지테마파크 조성에 91억원, 줄포 습지 및 생태공원 탐방로 조성에 5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

 

개방촉진지구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군은 우선사업으로 2013년도에는 동중이 구 부안수협에서 군청간 구도로 0.7㎞를 대상으로 확장공사를 실시하고 향지식당 인근에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지난 5일 개최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에서는 개발사업과 관련된 6개부터 실·과장이 참여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기대효과를 위해 정보공유로 문제점 해결과 상징물 설치에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권재근 건설과장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우리군이 새만금지역 대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며 사업시행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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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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