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후반기 첫 회기인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개회식에 앞서 6대 군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리는 충혼탑과 독립유공자탑 참배, 그리고 기념식을 가졌다.
첫 날인 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서명의원 선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군수로부터 2012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 군의회는 10일과 11일에 각 실·과·소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상임위별 2012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안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을 심의하는데 이어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간사선임과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처리키로 했다.
구동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초심의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지고 평소 의정활동에서 수집한 자료와 군민들의 요구하는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집행부 행정의 효율성을 최대한 발휘시키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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