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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 박차

道 투융자 심사·문화재 발굴조사 용역 완료 / 214억 들여 내년 5월 착공, 2014년 마무리

부안군이 내년부터 214억원을 들여 행안면 역리 일대 32만㎡에 제3농공단지 조성작업을 착수, 오는 2014년까지마무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공단지 신규조성 입지 확정을 받은 부안 제3농공단지는 현재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지정과 전북도로부터 투융자 심사를 완료하고 문화재 발굴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제3농공단지는 7월중 기본및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경쟁입찰과 환경평가, 교통분석 등 조성에 따른 과정을 거친 후 2013년 3월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용지보상을 마친 후 5월부터 건설공사에 착수한다.

 

현재 부안지역에는 줄포농공단지를 비롯한 오는 9월에 제3농공단지 완료되면 4개소 의 농공단지로 늘어난다,

 

부안지역 3개 농공단지에는 42개 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새만금 방조제 완공과 더블어 군장산업단지와 연계해 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부지가 부족해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제3공동단지 조성을 계기로 군민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통한 낙후지역 균형발전 모색에 나섰다.

 

준공예정인 제2농공단지의 경우 식품관련 업체를 위주로 분양이 이루어지자 입주를 희망하는 금속가공 등 기타 제조업체들은 농공단지 부족으로 입주가 불가능한 상태로 공장부지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유치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되는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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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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