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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리는 '춘향배 전국배드민턴대회'

"749개팀 참가, 1억 7900만원 경제효과"

남원에서 열린 '제5회 춘향배 전국배드민턴대회(21∼22일)'를 통해 1억7900만원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한마당인 이번 대회에 749개팀에서 1500명 선수와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 가족들이 참가했다.

 

시는 이들의 대회 참여로 지역 관광 및 숙박 사업의 활성화 등 1억7900만원 가량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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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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