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전북제일고는 경기 남한고를 28-25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종하 전북제일고 감독은 "일부 주전 선수들이 최근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선수들이 손발을 맞춰볼 시간조차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한뒤, "경기를 거듭하면서 전력이 급상승했고, 특히 선수들이 분전하면서 우승으로 가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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