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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 진안서 만세삼창

진안군은 사단법인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지부장 문종운) 주관으로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문화의 집에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일수탈사 102년 경과보고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경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애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민족정체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치욕스런 36년간의 일본의 식민지를 잊지 말고 쓰라린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강제징용피해자가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위로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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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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