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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 활동

서남권 광역 화장 시설 등 현안 지원 요청

정읍시가 2013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생기 정읍시장이 14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2차 심의 일정에 맞춰 이석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정읍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논의된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신규사업이거나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으로 △5000여 보훈가족의 최대 숙원인 정읍 보훈회관 건립비 5억원 신규반영 △내장호주변 자연학습시설 조성을 위한 마무리 사업비 7억원 증액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35억원 신규 반영 등 3개 사업에 47억원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시장은 이어 보건복지부 최영호 노인지원과장을 면담하고 "정읍, 고창, 부안 서남권 광역 공설 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최근 혐오시설 인식과 지역 이기주의 팽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성공을 거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모범사례라고 강조하고 인접 자치단체 간 중복투자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낭비방지 등 국가시책에 적극 부합하는 성공사례로 이에 상응하는 전폭적인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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