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08:1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 참뽕·누에 "인기좋네"

세계곤충정기학술대회 전시행사 참가 국내·외 바이어 적극적인 홍보 큰호응

▲ 제24차 세계곤충학회 및 정기학술대회 전시 행사장에 마련된 부안참뽕 홍보 부스.
부안의 성장동력인 참뽕산업이 세계곤충학술대회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19일부터 대구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4차 세계곤충학회 및 정기학술대회(ICE 2012 DAEGU KOREA

 

)' 전시행사에 참가 했다.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90여개국 3000여명, 국내 150개사 300부스가 설치돼 지역별 우수 농·식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부안홍보관을 설치하고 누에의 생태 관찰에 관한 곤충표본 50여점, 누에가루·뽕잎차·오디와인·부안뽕주·오디비타·부안김·죽염과 부안명품쌀 '천년의 솜씨' 등 30여개 품목을 전시하여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세계 CEO들이 참석한 환영만찬장에서 부안참뽕주가 '만찬주'로 선정돼 부안뽕주의 진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부안이 전국 최고의 누에타운 특구인 점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누에·오디 제품을 생산하는 메카임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며 "전시기간 중 통역관을 두고 세계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내 기업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