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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산병원, 첨단 CT촬영 기기 도입

소화기관 암 진단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대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윤운기)에 입체적(3D)이며 64채널 첨단 CT(Computed Tomography)가 도입됐다.

 

아산병원에 따르면 CT(Computed Tomography)는 인체에 여러 개의 단면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투과된 조직간의 흡수차를 이용하여 컴퓨터로 영상을 만드는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이다.

 

CT촬영으로 간·소장·췌장등 소화기관, 허리·목등의 척추·경추, 심장 및 혈관 등의 질환 유무를 알아낼 수 있으며, 특히 소화기관의 암 진단에 유용하게 쓰이는 방사선 장비이다.

 

새로 도입된 장비는 대학병원급에서 사용중인 독일 지멘스사의 SOMATOM Definition AS라는 최첨단 기기이다.

 

종전에 비해 영상화질이 좋아졌고 1회전당 0.33초의 짧은 시간내에 192장의 영상을 촬영하여 심장 등 움직이는 장기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훨씬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방사선 피폭량(被曝量)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더욱 안전성을 확보하게됐다.

 

아산병원의 최첨단 기기 도입에는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원측의 노력에 더불어 정읍상공회의소 김인권회장의 적극적인 요청도 계기가 된것으로 전해졌다.

 

김인권 회장은 "지역민들이 최첨단장비가 없어 전주등 대도시 병원의 장비를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아산병원측에 정읍상공인들의 뜻을 적극 개진하여 반영된것 같아 보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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