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7:1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살인 전과 과시' 이웃 괴롭힌 50대 주폭 구속

고창경찰서는 22일 자신의 전과 기록을 과시하며 이웃들을 괴롭힌 혐의(상해 등)로 장모(43)씨를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10분께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종업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또 폭행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고창군 일대의 술집과 상가에서 자신의 살인 전과를 과시하며 총 10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경찰에서 "술을 마시면 분노를 억제할 수 없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