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집중호우와 동시에 고온다습한 기후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에 따라 이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등 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비가 내린 뒤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이 형성되고 있어 눈병과 일본뇌염, 피부질환,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환경이 각종 감염병 발생에 노출돼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고 끓인 물 마시기 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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