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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제2생활관 준공

체력단련실·게스트룸 등 학생 500명 수용 첨단 시설 / 지상 5층 규모 60억 투입

▲ 22일 열린 전북과학대 '제2생활관 준공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는 22일 신축된 '제2생활관 준공식'을 갖고 전북 서남권 거점대학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장택수 정읍교육장, 제태환 정읍소방서장, 김흥선 농협시지부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 등 내빈과 김동규 서영여고교장 등 지역내 고교교장단, 김동준 총장과 교직원, 추준호 동문회장, 이동윤 총학생회장 및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된 제2생활관은 지난해 12월 15일 착공돼 숲 속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친환경 최첨단 시설로 연면적 5850㎡, 건축면적 1360㎡에 지상 5층의 규모로 교비 60여억 원이 투입됐다.

 

학생생활관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편의점 및 휴게실, 도서실, 샤워실, 게스트룸 등 각종 문화 편의시설들이 완비되어 주거 제공은 물론 새로운 대학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하여 복지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2생활관이 개관됨에 따라 최첨단 실험실습실 및 실험기자재 확보와 함께 최근에 개설한 학생상담센터, 취업지원센터, 교수학습연구센터등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신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하드웨어의 확충과 교육프로그램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김동준 총장은"치열한 생존경쟁에 처한 대학교육에서 전북과학대학교가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로 제2생활관을 신축하게 되었다"며 "생활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최초로 레지던스칼리지(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문화·예술·체육·멘토링 등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인성교육중심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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