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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소득작목 '머위' 육성

부안 하서면이 '머위'의 친환경적인 재배를 통한 신성장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공동급식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머위는 살균, 항균, 항암 효과가 있어 웰빙 식품으로 기업과 학교 급식으로 선호도가 높다.

 

하서면은 이에 따라 '2013년 신성장 소득작목'으로 선정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 아래 지난 23일 머위 재배 성공을 위한 사전 교육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배를 희망하고 관심이 많은 부안지역 내 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오 원광대 교수가 머위 재배에 따른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면에서는 머위를 신성장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안 참머위 작목반'을 구성해 친환경 재배와 차별화를 통해 공동급식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황선관 하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농가 소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주민이 잘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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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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