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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 인기

방문객 1만3000여명  매출 8000만원 평가

▲ 남원지역 제1회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이 지난 7~9일 '지리산 허브와 포도·흑돼지의 만남'이란 주제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열렸다.
남원시가 '1회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의 방문객 수를 1만3000여명으로 집계했다.

 

시는 '지리산 허브와 포도, 흑돼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열린 1회 페스티벌의 방문객 수 등 자체 평가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35개 업체가 참여해 8000여만원의 매출과 함께 향후 구입의향 성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분위기와 품격을 한층 높인 이번 페스티벌은 허브, 포도, 흑돼지를 이용한 각종 체험을 접목시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웰빙에 가까운 먹거리를 가미한 소득 축제로 준비돼야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축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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