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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예술단고창·해풍영어조합법인…고창군, 예비사회적기업 재지정

사임당푸드영농조합법인 첫 지정

▲ 18일 이강수 고창군수(가운데)와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은 18일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에 문화예술 공연업체인 '국악예술단 고창'과 농수산물 가공판매업체인 '해풍영어조합법인' 등 2개 기업을 재 지정하고, 농산물 가공을 통한 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사임당푸드영농조합법인'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국악예술단 '고창'은 일자리창출을 통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했으며, 해풍영어조합법인은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고추장 굴비, 반건조 명태, 시래기 등 농수산물을 가공하여 홈쇼핑,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신규로 지정된 사임당푸드영농조합법인은 한과, 매작과, 정과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 5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앞으로 일자리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신규지정 업체에 대해서는 1년차 100% 지원(1인당 약 104만원), 재지정 업체는 2년차 90% 지원(1인당 약 94만원) 되며 일자리창출 실적에 따라 매월 인건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3개 기업(제이에스코스메틱, 국악예술단 고창, 해풍영어조합법인), 금년 상반기 고창황토복분자영농조합에 이어 하반기에 3개 기업이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매년 3개씩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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