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 유소년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수확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24일(한국시간) 헝가리 타타에서 막을 내린 2012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남자 계주 은메달과 남자 개인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웅태(서울체고)와 전상용(광주체고), 채동민(전북체고)이 출전한 남자 계주팀은 4천968점을 획득해 독일(4천992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근대5종 계주는 팀별로 3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모든 종목에 함께 출전하는 경기다.
전웅태는 개인 경기에서 4천708점을 기록해 키릴 카스야니크(벨라루스·4천752점), 올렉 나우모프(러시아·4천724점)에 이어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