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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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전북은행 홍보실장)
나는 처가가 서울인 아내의 갑작스런 병환과 아이들 교육 등 때문에 지난 2007년 서울로 이사한 후 현재 전주 본가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고 있는 5년차 주말부부다.
항상 함께 있지 못하는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컸던 나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추석이 마냥 기다려지고 설렌다.
이번 추석에 가족들이 내려올 예정이어서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의 간드러지는 애교와 재롱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즐겁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차례와 성묘를 지낸 뒤 한옥마을과 전주박물관, 옥정호 등을 둘러보며 아이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할 생각이다. 또 모처럼만에 1박2일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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