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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의날 기념 '제11회 정읍단풍마라톤대회'가 오는 27일 오후 1시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정읍신문 주최·주관, 정읍시 후원으로 열리는 대회에는 정읍시의 우호도시인 일본 나리타시 고이즈미 가즈나리 시장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시의 우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대회는 5㎞(남·여·단체)와 10㎞(남·여), 하프(남·여) 부문으로 정읍시민의 날 주 행사장인 내장산 문화광장을 출발해 월령교 ~천변로~ 송령교 ~상동교 ~정읍고를 거쳐 청소년수련관 ~전북과학대학~ 천복가든~ 교암초 ~첨단과학산업단지 인근을 반환(하프)하는 코스에서 열린다.

또 대회가 열리는 내장산 문화광장은 편리한 주차공간, 시민의날과 정읍사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품(단풍마라톤 하프백)과 완주메달, 안내책자, 배번호, 칩(5㎞제외), 기록증(5㎞제외)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유기농쌀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단체접수는 10명 이상으로 5㎞단체는 참가선수 5명이 함께 골인선을 통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