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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용성초 전교어린이회 '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참여

홍성오 웹승인 2012-10-10 23:02 수정 2012-10-09 23:02

▲ 남원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여한 남원 용성초 어린이들이 안건에 대해 찬반 토론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일 남원시의회 본회의장. 용성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2가지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을 거쳤다.

 

표결 끝에 매월 1인당 1000원씩을 학급운영 기금으로 모금하자는 안건은 부결, 교내에 학생 고민상담실을 운영하는 안건은 가결됐다.

 

이 내용은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가 마련한 '청소년 모의의회'의 결과물이다.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이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 가치관확립 및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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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ohhappyma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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