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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전북, 종합 9위 향한 막판 뒷심 '불끈'

대회 5일째 배구·펜싱서 선전…씨름·태권도·육상·유도 금 '와르르'

제93회 전국체전이 대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5일째인 15일 전북은 배구와 펜싱 종목에서 선전하면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는 분위기다.

 

전북은 15일 현재 금메달 31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8개 등 총 143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득점 1만830점으로 시도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다.

 

16일과 17일 이틀간 단체전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은 9위 수성 여부가 좌우될 전망이다.

 

15일 경기에서 남성고와 근영여고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각각 결승전과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우석대 여자배구는 실업팀인 경기 수원시청을 맞아 0-3으로 완패했으나, 실업팀이 산재한 가운데 대학팀이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일궈냈다.

 

펜싱 경기에서도 이리여고 사브르와 익산시청 사브르및 에빼, 국민체육진흥공단 사브르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전북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원광대 핸드볼도 경희대를 맞아 31대 19로 승리하는 등 의외의 선전이 이어졌다.

 

씨름과 태권도, 육상, 유도 경기에서도 이날 많은 금메달이 쏟아졌다.

 

유도 정보경·김영란, 수영 최혜라, 사이클 오현지·신동인, 레슬링 김창민, 태권도 장희영·전재경, 씨름 안태민, 육상 김현배·이미나, 군산시청 조정팀 등이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탁구는 전북대, 인삼공사, 이일여고 등이 모두 패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고, 기전여고 농구도 인천 인성여고를 맞아 분전했으나 61대 63으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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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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