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이날 워크숍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상곤 전주지법 정읍지원장 및 기관단체장과 정읍상공회의소 김인권 회장과 김진득 부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내고장 농공산품 애용 생활화를 실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어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정웅기 운영위원장이 특강에서 "전북도의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업하는 기업인들을 사랑하고 노사가 화합하여 지역에서 기업 활동하는데 애로가 없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지역상품 이용을 통한 선순환 경제활동에 의해 정읍시가 잘 살게 되면 전북도가 잘살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인권 회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강점과 취약점을 돌아보고 정읍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