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3년도 산림소득공모사업 평가심의'에서 2개 사업의 선정으로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소득공모사업은 경쟁력있는 임업인 육성, 임업 관련 특화품목으로 소득창출 등의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춘향골야생화자생란작목반(대표 김영길)과 남원농산림영농조합법인(대표 장상규)은 내년에 자생란 배양시설 등 생산단지조성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계획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북도 평가심의를 통해, 응모한 2개소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면서 "경쟁력있고 우수한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를 발굴 및 지원해 다양한 소득원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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