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가 작년의 절반 가까이 내려간 가격을 앞세워 최고의 인기 생선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고등어 매출은 갈치 매출보다 30% 가량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고등어가 갈치에 2% 뒤졌다. 이처럼 고등어 매출이 늘어난 것은 어획량 증가로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2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생물 고등어가 작년보다 40%가량 저렴해진 1마리(400g)당 2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