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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 '고수천' 선정

고창군은 고수면 조산저수지에서 시작하여 고창읍 도산리 고창천으로 유입되는 고수천(총연장 7.7㎞)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3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과거 치수 위주의 획일적이고 무분별한 하천정비에서 벗어나 하천주변 생태 공간 확대, 자연형 하천정화시설 조성, 하천 내 인공적인 훼손과 교란 제거 등 건전한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고창군은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천 3.5㎞에 이은 연계사업으로 고수천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2013년 2월부터 8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4년 착공하여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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