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살사댄스와 라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비바새바! 비바라틴!'공연이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90분간 펼처진다.
국내 정상급 댄서의 역동적인 살사 춤과 새바의 라이브 음악이 함께 무대를 장식하므로 라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마음 설레이게 하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바(SEBA)는 '새벽'을 의미하는 우리 고유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음악에서 경계를 허물고 새지평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인이 만나 결성된 크로스 오버 공연 그룹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새바는 재즈 클럽과 클래식 공연장을 넘나들며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온 그룹으로, 크로스 오버에 의한 신선한 음악 실험과 독창력 있는 창작활동을 통해 청중과의 즐거운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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