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쇼핑몰 구축·광고대행 등 통합 사후관리 정성…연구소 세워 기술력 강화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부터 쇼핑몰, 솔루션제작에 BI·CI 산업, 광고대행 등 지식서비스를 통합으로 관리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IT 분야는 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다룬 타업체들과 달리 모든 분야 기술을 통합한 IT 서비스 제공을 실현시켰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바로 전주시 우아동에 위치한 웹프라이스(주) 이영희(40) 대표로 그는 전북의 빌게이츠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07년 4월 23일 창립된 웹프라이스는 지난 14일 IT분야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월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시키고 자본금을 1억5000만원으로 증자하는 등 끊임없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영희 대표는 지난 1995년 개인 사업을 시작으로 2002년 (주)한국을 설립,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웹솔루션거래소와 제휴마케팅, 종합쇼핑몰, 커뮤니티솔루션 등에 런칭하며 성공창업의 기틀을 다졌다.
그는 이 같은 기술개발을 토대로 회원 10만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냈고 부수적으로 특허 1건, 상표등록 2건, 프로그램저작등록 3건을 달성하는 등 전북을 대표하는 IT 벤처기업으로써 면모를 갖추게 됐다.
웹프라이스가 개발한 통합관리 IT서비스 시스템은 소비자로 하여금 한 번에 IT와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다시 찾는 'All In One'기업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현재 보다 나은 기술력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도 설립했다.
여기에 특허등록과 ISO 규격인증 등 다양한 객관적 평가지표를 통해 기업의 발전 및 가능성 향상을 높이는 혁신적 선도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웹프라이스는 2010년 9월 벤처 기업 선정과 링크파트너 프로그램 등록, 웹프라이스 프로그램 등록, 지난 10월 SMR품질경영시스템, SMR환경경영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온라인 직거래장터 프로그램을 개발해 등록했다.
이 대표는 "벤처기업다운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웹프라이스가 존재한다"며 "현재 800개의 웹사이트 제작과 그에 따른 유지보수를 해오고 있으며 기업 내 작은 CEO제도 및 직무발명제도를 도입, 국가기술개발연구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회사의 캐치프레이즈는 '사람과 사람이 진심으로 소통하는 세상'으로 디자인과 마케팅, 스마트를 키워드로 삼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향하는 그날까지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전주정보영상진흥원 CIT분과장,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 황방교류회 회장, 스마트전주포럼 정회원, (사)미래다문화발전협회 이사를 겸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며 전북대 최고기술경영자MOT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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