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앞서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 2세대를 초청,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 위로하고 정착과정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한 후 향후 정착지원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정서장은 한 해 동안 부안경찰이 지역 주민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며 "지역주민과 경찰이 하나가 될 때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이 될 수 있다"며 "보안협력위원회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사회문제화 되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 하였으며 보안협력위원회에서도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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