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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내 집 앞 눈치우기 방안 논의

부안읍(읍장 이태근)은 지난 12일 읍자율방재단과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등 9개 사회단체와 자율적인 모임을 갖고 내 집 앞 눈치우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읍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로변이나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는 달리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골목이나 그늘진 이면 도로의 경우 빙판길로 남아 불편을 주고 있는 만큼 단체별 눈치우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회단체는 올해 다른 해에 비해 춥고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단체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뜻을 모으고 취약구간 눈치우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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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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