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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년 각종 개발사업 봇물

개발촉진지구·지역종합정비·변산해수욕장 개발 등

부안지역이 내년도에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 강화 등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으로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14일 부안군에 따르면 개발촉진구를 비롯해 읍·면소재지, 권역별 종합정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실례로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착공된다. 우선적으로 부안읍과 동진·계화·변산·진서·줄포면 등 5개 읍·면지역에 에너지테마거리 정비사업을 비롯한 6개 기반시설 사업에 국비 480억원 등 총 541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변산·진서·줄포면 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 등 종합정비사업이 시작되며 계화도·내소사·청호지구·위도 권역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도 착공된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과 청소년수련원 건립사업. 자연생태공원 및 습지보호지역관리사업, 줄포만해안체험탐방로 개설사업, 국가자전거 구축사업 등이 착공될 예정이다.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과 연안바다목장사업 등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단지 및 새만금사업에 따른 배후단지 역할을 할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된다. 제3농공단지는 부안 행안면 역리 일원에 32만90000㎡ 규모로 오는 2014년도 완공을 목표로 국비 70억원 등 총 214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랜드마크형 부안읍 진입로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아제재해위험지구 정비와 신운천생태하천 복원 등 항구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개발사업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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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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