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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정읍시정 이렇게 펼쳤습니다 - 기업 유치로 지역 발전 초석

과학산단 조성·방사선 기업 유치 기반 다져 세창스틸 이전 추진…800명 고용창출 기대

▲ 지난 9월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세창스틸, 전북이전 투자협약체결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왼쪽 네번째), 이재선 세창스틸 회장(왼쪽 다섯번째), 김완주 도지사(왼쪽 여섯번째) 등이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는 올해 국가예산 5333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안정, 일자리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밝혔다.

 

△기업유치 확고한 기반마련

 

정읍시는 3대 국책연구소가 위치한 신정동에 27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으로 국·내외 방사선 관련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RI-Biomics센터와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방사선육종 연구센터등 R&D인프라 구축으로 정읍을 신성장 동력산업인 '방사선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기여

 

태인농공단지에 비엔지건설, 한국그린에너지, 두르텍 등 11개 기업과 420억원이 투자되는 국내 굴지의 강관제조 업체인 (주)세창스틸이 정읍 제2산단에 이전하게 되면 향후 8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경쟁력 강화 희망농촌 건설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품목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특산물 유통체계 강화와 강소농 육성, 자생차, 블랙베리, 숙지황 등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희망을 주는 농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축산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축사시설 현대화 및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등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인정 넘치는 복지공동체 조성

 

산내 보건지소 및 장학보건지료소 등 농촌의료서비스 환경개선과 어르신 건강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복지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장애인 취업센터를 운영하고 경로당 어르신 공동급식을 확대했으며,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등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해 왔다.

 

△전통·테마 관광정읍 기틀마련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하여 '고사부리성등 고부 옛 고을 재현', '칠보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정읍 시립박물관 개관 등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

 

정읍대표 음식개발과 우리마을 녹색길 Best Ten으로 선정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과 3년 연속 전국 가 볼만한 축제 20선과 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의 축제 Best Ten에 선정된 정읍구절초 축제 등은 맛, 멋, 흥이 넘치는 정읍의 오감만족 관광활성화 기틀을 마련했다.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기반마련

 

2014년 KTX개통에 대비하여 정읍역 지하차도 개설 등 역세권 개발과 농소로 개설, 정읍IC에서 롯데마트간 6차선 확장,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중앙로 지중화 사업 등 편리한 선진교통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정읍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소통으로 시정 효율성 제고

 

'비전 2020 선도프로젝트' 실현방안을 강구하여 정읍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방향 토론회 개최로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였고, 보고, 듣고, 해결하는 현장행정과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시정을 추진했다.

 

또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하여 선심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지출을 지양하고 지방채를 조기상환 하는 등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2013년에도 국가예산 5400여억원 확보가 예상되는 것은 1400여명의 공직자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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