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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출산정책 '최우수'

전북도, 모자보건 공로 인정

▲ 김생기 시장
전북도가 주관한 '2012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분야'평가에서 정읍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가 12월 중 마련한 출산장려 워크숍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장려에 기여하고, 모자보건에 기여한 공로로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에 대응,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왔다.

 

시는 △정읍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다자녀 가구 중 셋째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수업료의 25% 지원△ 다문화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 낳기 좋은 전북운동 본부 주관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종합민원과내에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를 운영, 임산부들의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2번째,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직장내 보육시설인 큰별 어린이집을 개원, 정읍시 산하 공무원들에게 임신과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해소는 물론 출산 장려의 큰 역할을 했다.

 

김생기 시장은 "출산율이 곧 국가경쟁력 이라는 자세로 출산장려에 심혈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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