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북도가 12월 중 마련한 출산장려 워크숍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장려에 기여하고, 모자보건에 기여한 공로로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에 대응,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왔다.
시는 △정읍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다자녀 가구 중 셋째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수업료의 25% 지원△ 다문화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 낳기 좋은 전북운동 본부 주관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종합민원과내에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를 운영, 임산부들의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2번째,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직장내 보육시설인 큰별 어린이집을 개원, 정읍시 산하 공무원들에게 임신과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해소는 물론 출산 장려의 큰 역할을 했다.
김생기 시장은 "출산율이 곧 국가경쟁력 이라는 자세로 출산장려에 심혈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