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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특화작목 비닐하우스 지원

부안군이 2013년도 농어가 소득 5/5프로젝트 조기실현을 위해 경쟁력 있는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감자와 수박, 양파, 무, 배추, 대파 등 특화작목 생산을 위한 비닐하우스 184동을 지원키로 하고 대상은 특화작목을 생산·유통하는 법인화된 생산자 조직으로 사업을 신청할 경우 운영실적을 첨부해 오는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닐하우스는 최근 이상기후로 저온피해 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작물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 및 고소득 등 '백색혁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원사업과 5/5프로젝트를 연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농업인 조직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3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비닐하우스 설치를 희망하고 특화작목을 생산하는 농가·법인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또 군 통합 마케팅조직인 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산지 계열화를 통해 출하약정을 체결하는 공선출화회에 우선 지원하는 방침도 알렸다.

 

군 관계자는 "비닐하우스는 이상기온현상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5/5프로젝트와 돈버는 농업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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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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