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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특별한 재능기부

장애인들 초상화 제작 전달…군청 등서 작품전시

▲ 부안 지역 미술가들이 제작한 장애인 초상화 전시 포스터.
7일부터 18일까지 부안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열리며,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가 후원하고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지역사회 미술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교실에 참여한 장애인 2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미술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초상화를 제작하여 전달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는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자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이 이뤄졌다.

 

출품작은 유화, 한국화, 수채화 등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들 각자의 전공을 살려 그림을 그렸으며 총 30작품의 초상화를 사실적으로 그려 호응도를 높였다.

 

부안군청에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는 교육문화회관, 28일부터 2월 1일까지는 부안복지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 작품의 주인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술전시회를 기획한 이정란 사회복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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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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