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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혜택받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 부탁"

정읍시 주요 업무보고회…金 시장, 사업 최선 당부

▲ 김생기 시장
정읍시가 2013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5기 역점사업 추진의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생기 시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업무보고를 받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에도 주력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정읍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첫날인 지난 8일 문화행정복지국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산외 고택문화체험관 조성 △내장산 연계 휴(烋) 밸리 조성 △장애인 종합스포츠 센터 건립 △정읍 산학연 협력지원센터 건립 △시립도서관 신축 등은 시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들로 계획된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 9일 녹색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샘고을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RFT 비즈니스 밸리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미니픽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설 △정읍 시외버스 터미널 신축 △부안~태인간 (2공구) 도로확포장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농촌 상·하수도 정비사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및 각종 SOC사업은 정읍발전의 초석이 되는 사업인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0일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센터 보고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농업소득에 직결되는 사업들로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FTA 대응여부에 따라 정읍 농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 등 농업전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2012년 중앙부처 및 전북도 평가에서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 총 28개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평가와 2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시대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긍정적 마인드를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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