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춘진 국회의원(고창·부안)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께 고창군 고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김 의원이 탄 그랜저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 의원이 가볍게 다쳤으나,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현재 전북대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고 당시 평소 다니던 성당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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