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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고양시 태권도 선수단, 전북서 동계 전지훈련 구슬땀

전국의 태권도 명문팀들이 계사년 새해부터 잇따라 전북을 찾아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다.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이 올 가을 준공을 앞둔 가운데, 실력있는 팀이나 선수들이 전북을 찾아 체력과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전북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에 따르면, 용인대학교 태권도선수단 80여명은 전북체고에서, 경기도 고양시청 태권도선수단은 완산여고에서 한창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다. 용인대학교와 고양시청은 대학민국 태권도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여러번 배출한 명문팀.

 

지난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고양시청)과 은메달리스트인 이대훈(용인대학교)선수가 이번 전북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이들 팀뿐만 아니라, 오는 17일부터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팀이 27일부터는 서울체육고 태권도팀이 전주대와 전북체고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전무이사는 "유수의 팀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아 합동훈련을 한다는 소식에 다른 시·도 선수들이 부러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면서 "도내 선수들도 이들과 함께 겨뤄보면서 한차원 높은 경기력과 체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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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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