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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초롱초롱 빛나는 별 보세요"

상서면 청림청소년수련원 천체 3D 망원경 체험 등 인기

▲ 관광객들이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부안 상서면에 위치한 '청림청소년수련시설'이 체험학습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청림청소년수련시설에 1만 여명의 체험관광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개관하여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뿐만 아니라 천체 3D 및 망원경 관람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어 천문과학 지식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1000㎜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있으며 8m 규모의 완전개방형 돔, 국내 최고의 투과율과 밝은 성상을 관측할 수 있는 150㎜ 최고급 대구경 쌍안경을 비롯한 보조망원경 9종, 3D 영상화면을 통한 천문현상 및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3D 영상교육을 통해 어려운 천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고 계절별 관측 가능한 별과 별자리, 성운, 성단 등을 스텔라리움(stellarium)을 통한 교육과 야외에서 별지시기를 이용한 별자리 그려보기, 천체관측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2~3인실, 8~10인실, 15~20인실 등 숙박시설과 공동취사시설, 인조잔디풋살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 무대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춰 학생은 물론 일반인, 아마추어 천문인들의 교육과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청소년 수련시설에 맞게 체험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천문공예, 목공예, 공동체활동, 레크레이션 등 청소년 수련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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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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