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7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출산장려금 및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둘째 아이의 경우 100만원, 셋째이상 아이는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자격은 둘째이상 아이를 출산 또는 입양한 가정으로 신청일 현재 1년 전부터 지역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료는 셋째이상 아이에게 매월 2만원씩 5년 동안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은 지난 2011년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57명을 지원했다.
군은 이와 함께 임산부와 신생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임산부산전기형아 검사와 신생아용품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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