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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첫 사회적기업에 '산영영농조합법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체  인건비·사회보험료 등 지원받아

▲ 지난 23일 정읍 옹동면 산영영농조합법인을 찾은 김생기 시장(가운데)이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들어보이며 조합법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옹동면 산영영농조합법인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최종 인증심사를 통과해 정읍시에서는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산영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1년 단위 심사를 거쳐 1명이상 50인 이하의 인건비( 1년차 인건비의 90%, 2년차 70%, 3년차 50%)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또 재정지원 사업비 3억원을 3년간(1년 1억원 한도) 지원받게 된다.

 

산영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0년 전라북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2년간 운영해 왔다.

 

축산물을 이용한 토질 개선, 외래 덩굴과 칡 등을 이용한 대체 조사료 생산, 무농약·저농약 농산물 생산 등 순환복합유기영농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 판매해오고 있는 업체다.

 

G마켓과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은 물론 현장 방문 등을 통한 판매로 연간 1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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