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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제정책, 행복 향상에 초점

도시가스 보급·노후관 교체…전통시장 활성화

부안군은 올해 민생경제 정책을 군민행복지수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녹색에너지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노후 부적합 가스시설을 지난해 712세대의 3배에 육박하는 2027세대로 늘려 개보수하고 LPG 사용시설의 고무호스배관 등 개선을 통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그린빌리지 조성사업과 그린홈 단독주택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늘리고 도시가스 역시 올 상반기까지 아파트 공급을 완료하고 공동주택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상품권 구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택배도우미 배치 및 문화행사 추진 등을 위해 집중하고 공공 부문 26개 사업에서 1700여명, 민간 부문에서 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과 중소기업 119센터 운영 등 기업애로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녹색성장산업 기업유치 및 농공단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를 비롯해 선진교통 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제정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며 "녹색성장산업과 녹색에너지 보급,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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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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